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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_기자회견문_20230713_원희룡장관은 국민앞에 사죄하라

작성일 : 2023-07-13 11:11:04 조회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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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지상록 위원장)는 어제(12) 오후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하고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 의혹 해소 및 사업 백지화 선언에 대한 사죄 촉구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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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토부 항의 방문에는 지상록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범종(세종시 청년위원장), 신재일(충북 청년위원장), 김영수(충남 청년위원장), 김관형(대전시 청년위원장), 서재현(대구시 청년위원장), 이현택(전남 청년위원장), 김시진(청주시 청년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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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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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대신 기승전 민주당 탓

원희룡 장관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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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낀 놈이 성낸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 옛 속담을 공부하는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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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의 오랜 숙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설 사업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말 한 마디 때문에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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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지난 2008년 고속도로 개설 관련 논의가 시작된 이래, 2017국토부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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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20226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공고가 나기까지 고속도로의 종점은 양평군 양서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58일 국토부가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서는 종점이 강상면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변경된 종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는 변경된 종점 인근에 축구장 5개 크기의 총 29개 필지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또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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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보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던 사업이 윤석열 정권 들어 갑자기 종점이 변경되고, 변경된 종점에 영부인 일가가 소유한 땅이 있다고 한다면 누구나 의구심을 품을 것입니다. 때문에 민주당은 이에 대해 이미 작년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확인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관은 당연히 책임 있는 답변을 통해 의혹을 해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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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은 책임 있는 답변 대신 민주당이 가짜뉴스와 괴담을 유포한다고 말하며 사업을 백지화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면서 장관직과 정치인생을 걸겠다는 둥, ‘민주당이 사과해야 다시 추진하겠다는 둥 궤변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이 민주당 때문이라며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선전선동에만 매몰되어 있습니다. 장관직이 도박판 판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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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희룡 장관의 정치생명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문제는 원희룡이 아니라 김건희입니다. 사건의 쟁점은 백지화가 아니라 갑작스런 노선변경에 대한 진상규명입니다. 국민의 힘은 국민을 놀리고 기만하는 아주 파렴치한 행태를 당장 멈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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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자신의 말장난으로 마음의 상처와 충격을 받은 양평군민과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즉각 원안대로 추진하십시오. 오만한 태도로 주권자를 기만한 정치인의 최후가 어떤지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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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카르텔 척결에 진심이신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합니다. 영부인 일가의 땅이 있는 곳으로 종점을 변경한 이권카르텔이 누구인지, 원희룡 장관이 어떤 이권카르텔과 한통속인지 밝혀주십시오. 그리고 대통령실과의 소통 없이 독단적으로 백지화를 말해 국정에 혼란을 야기한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엄단하십시오. 그것이 지금 양평군민들과 국민들이 바라는 일입니다. 대통령의 언행일치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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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청년위원회